
수면 추적 앱과 기기 추천 – Oura, 갤럭시 워치 써봤어요
잠을 잘 잤는지, 푹 쉬었는지… 감으로만 느끼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수면도 데이터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시대죠.
불면증을 겪으며 수면 앱부터 스마트워치, 반지형 기기까지 다양하게 써본 제가 직접 정리해봤습니다. 오늘은 수면 추적 도구의 종류, 실제 사용 후기, 추천 조합까지 모두 공유할게요!

1. 수면 추적 앱 –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도구
① 슬립사이클(Sleep Cycle)
- 스마트폰 하나로 수면 패턴 기록 가능
- 코골이, 뒤척임, 기상 시점까지 분석
- 단점: 스마트폰 옆에 둬야 정확도 확보
② SnoreLab
- 코골이 패턴 기록, 심각도 분석
- 마이크로 수면 중 소리 기록됨
- 특정 요일별 코골이 강도 비교 가능
✔ 앱은 입문자용으로 훌륭하지만, 정확도는 기기 대비 떨어질 수 있어요.

2. 웨어러블 수면 추적기 – 데이터 정확성 ↑
① 갤럭시 워치 5/6
- 심박수, 산소포화도, 수면 단계(렘·비렘·깊은 수면) 측정
- 코골이 음성 자동 녹음 + 수면 스코어 제공
- 단점: 착용감이 불편한 사람도 있음
② Oura Ring
- 손가락에 끼는 반지형 추적기
- 가벼운 착용감 + 정확한 수면 측정
- 체온, HRV(자율신경계 지표) 등 세밀한 분석
- 단점: 가격대가 높음

3. 실제 사용 후기 – 어떤 게 더 나았을까?
저는 1년간 갤럭시 워치를, 최근 3개월간 Oura Ring을 사용했어요. 간단히 비교하자면:
- 📱 앱만 쓸 때 → “잠은 잤지만 왜 피곤하지?” 해결 안 됨
- ⌚ 워치 착용 → 자주 깨는 시점, 수면 깊이 등 확인 가능
- 💍 Oura 사용 → 생리주기, 피로 누적까지 분석 가능
✔ 놀라운 건 내가 가장 피곤한 날 = 수면 점수 가장 낮은 날이 정확히 일치했다는 점!
4. 수면 관리 루틴에 어떻게 활용했냐면요
- 매일 아침 수면 점수 확인 후, 낮잠 or 휴식 여부 결정
- 자주 깨는 시간대를 확인해 실내 온도·습도 조정
- 운동 강도, 식사 시간과 수면의 관계도 체크함

5. 추천 조합
입문자: 슬립사이클 앱 + 수면 루틴 노트
웨어러블 사용자: 갤럭시 워치 or Oura Ring + Calm/Insight Timer 명상 앱

마무리하며
잠은 “자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기 전, 자는 중, 자고 난 후까지 ‘데이터 기반 관리’가 필요한 시대예요.
수면 추적이 처음엔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어느 날 “그래서 내가 피곤했구나” 하는 이해가 생기면 그때부터 몸과 마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부터, 당신의 잠을 기록해보세요. 그게 곧 ‘나’를 돌보는 첫걸음일지도 몰라요 :)